청소년문화선교부주관 

음악과ㆍ함께하는ㆍ주일의ㆍ오후 

2012년 6월 24일 주일 오후 1시 언더우드교육관 1층 친교홀

피아니스트 김명현의 작은음악회

 

기도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김옥향 권사

음악회 및 연주자 소개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심현아 집사

 

 

-Program-

1. F.Chopin(1810-1849) Scherzo No. 3 (Op.39, c# minor, 1831)

거의 전부가 피아노 작품인 폴랜드 작곡가 쇼팽의 4개의 스케르쪼(It.농담, 익살) 중 대표적 곡으로 타이틀이 암시하는 “스케르쪼”의 익살스러움보다는 진지하고, 힘차고, 정열적이며, 그러나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주제적 소재와 리듬에 있어서 교묘하고 기발하다.  명확한 형식의 틀 안에서 즉흥 연주적 양식을 암시하는 쇼팽 양식의 특징인 완벽한 기교와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페달의 사용, 템포 루바토의 표현, 끊임없이 변하는 반음계적 화성등이 스케르초 안에 큰 규모로 나타난 작품이다. 

 

2. 주만 바라볼지라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Violin 정충만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화를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출처] 주만 바라 볼찌라|작성자 수호천사

 

 

 

3. Franz von Liszt(1811~1886) Après une Lecture de Dante: Fantasia quasi Sonata (단테를 읽고:소나타풍의 환상곡, 1849)

다년간에 걸친 스위스와 이태리 여행에서 받은 인상을 작품화 한 총 3권으로 된 모음집 <순례의 해들> 중 2년째 여행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단테를 읽고 영감을 받아 만든 제2권 <이탈리아> 중 제7번째 곡이다.

단테 소나타라고도 불리며, 주제 선율들이 다양한 변화를 통해 재 진술되는 소나타적 요소와 매우 자유롭게 변형되고 연결되는 환상곡적 요소가 함께하는 단악장의 피아노 소타나이다. 리스트 곡들 중 가장 만만찮은 곡중의 하나이며, 일반적 피아노 레퍼토리 중 연주하기 가장 어려운 곡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총 연주시간18분의 방대한 작품이다. 

 

김명현

서울예고 전체 수석 졸업

신한음악상, 서울예고 음악상 수상

서울예고, Kissinger Sommer Festival, Herz Kinder Gala, 베를린음대 정기공연 연주

베를린 심포니커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
중앙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베를린 슈타인웨이 콩쿠르 외 다수 입상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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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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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음악회는 7월22일(넷째 주일) 정충만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오후 1시 언더우드교육관 1층 홀에서 열립니다.

**출연문의: 심현아 집사
      ***음악회 관련 기사는 새문안지 7월호 페이지 34에 개제되어있습니다***